3그램정도 신선한 좀비영화. [●REC]
taste 2008/05/19 16:45 |「이 영화가 3그램정도 신선한 이유 3가지.」
1. 언어의 생소함. 내내 훩,홀리슅거리는 양키좀비영화보다가 한마디도 못알아들을 열정의 스페니쉬로 욕질하는 거 보니 신선하다.
2. 핸드헬즈 기법으로 리얼리티 극대화.
핸드헬즈 기법이라하면 보통 구토유발로 많은이들이 보길 꺼려하기도 하는 촬영기법인데 이 영화에서는
훌륭하게 소화해냈다. 물론 약간 어지러운 것은 사실이다만 여태껏 봐왔던 핸드헬즈 영화중에 현장감은 그야말로
최고였다. 영화 막판 보스몹-_-등장과 함께 이어지는 적외선 촬영장면의 긴장감은 영화의 백미.
3. No Heroes
제한된 공간, 제한된 인물. 보통의 좀비영화라면 어떻게든 끝까지 살아남고보는 사기캐릭이 있기 마련이지만
이 영화엔 '업ㅂ다.' 그나마도 히어로기질 보이려던 소방관은 영화중반부터 낼롬 좀비가 되버린다. -┏
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건물을 봉쇄한 정부때문에 제한된 건물에서 속수무책으로 도망만 다니는 이 영화는
역대 좀비영화중 가장 '현실적'이라고 봐도 무관한 듯 하다.
결론은.
엔딩크레딧 포함 총 러닝타임 1시간 15분.
킬링타임 캐적절.
축덕으로 지친 영혼 좀비로 달래세요. 핡.
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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